속리산 단풍 절정…평년보다 5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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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기상지청은 24일 속리산의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고 밝혔다.기상청은 단풍이 80% 들었을 때를 절정으로 본다.속리산의 단풍 절정은 지난해(10월 25일)보다 하루 빠르고, 평년(10월 29일)보다는 5일 이르다.
낙엽수는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올해 9∼10월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여 단풍 절정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낙엽수는 하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든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올해 9∼10월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낮은 분포를 보여 단풍 절정 시기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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