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년까지 수소차 30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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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도 6곳으로 확대서울시는 2022년까지 수소차 3000대를 보급하고, 2021년까지 현재 2곳인 수소충전소를 6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에 보급된 수소차는 33대로 전국 보급 대수(301대)의 10% 수준이지만 2021년까지 1200대, 2022년까지 3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3500만원(차량가액의 약 50%)의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또 최대 720만원의 세제 감면(개별소비세 400만원, 교육세 120만원, 취득세 200만원),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도 강서 고덕 등에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