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방문자 촬영·승강기 호출 '최첨단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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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정자동 111 일원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오피스텔 1개 동, 총 458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23~58㎡다. 전용 23㎡와 38㎡ 주택형은 원룸형,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2.5룸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유평지구는 KT&G가 연초 제조창으로 사용하던 부지로 주상복합용지, 업무상업복합용지와 도시공원으로 구성돼 있다.교통이 편리하다. 서울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이 도보 거리에 있다. KTX와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1호선 수원역도 차로 10분 거리다.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오피스텔 1~3층에 근린상업시설이 들어선다. 롯데마트, AK플라자 등 상업시설과 대형 의료시설 등이 단지와 가까운 편이다.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가칭)도 들어설 예정이다.단지 주변에 서호공원, 만석공원, 숙지산 등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단지 내부는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대기전력 차단장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친환경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설계된다. 방문자 자동 촬영이 가능한 스마트 도어 카메라, 스마트 일괄 소등 스위치,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도 적용된다.
분양가는 1억4000만원대부터 책정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