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서 규모 2.3 지진…기상청 "놀란 시민들 문의 전화 이어져"

경주서 규모 2.3 지진 [기상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25일 오전 경북 경주시 남쪽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6, 동경 129.19로 발생 깊이는 16㎞다. 기상청은 이 지진이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강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을 느낀 일부 시민이 놀라 문의하는 전화가 수통 왔다"고 말하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