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박신양·고현정 어깨 나란히…'조들호2' 발탁

김새론/사진=한경DB
김새론이 성인 연기자로 박신양, 고현정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25일 김새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김새론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한경닷컴에 "구두상 출연 조율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배우 박신양, 고현정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 김새론이 연기할 윤소미는 막 로스쿨을 마친 신참 변호사로 조들호(박신양 분)가 초임 검사 시절 함께 일했던 검찰수사관의 딸이다.

무엇보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김새론의 첫 성인 연기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에 스무살이 되는 김새론은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 20대 초반의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변호사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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