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산업개발 임시주총 소집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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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산업개발은 경영권 분쟁소송과 관련해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서 봄코리아 외 16인이 신청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허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김형일 대표이사와 김창일 이사 해임, 원종규 이사 선임이 안건인 임시주총 의장은 신도현 사외이사가 맡는다.
전형진 한경닷컴 기자 withmol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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