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 최대주주가 4.5만주 매수 "과도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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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롭은 최대주주인 이왕준 이사장이 장내 매수를 통해 회사 주식 4만5980주(0.18%)를 매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총 매입금액 3억400만원으로, 이 이사장의 보유지분은 6.18%로 늘었다.
이 이사장은 "최근 바이오 섹터의 전반적인 부진은 미국의 금리 인상, 미중 무역 전쟁, 원·달러 환율 급등 등의 대내외 영향으로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침체가 오면서 회사의 본질 가치에 대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지분 확대의 기회로 삼기 위해 장내 매수를 진행한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주가 안정을 위해 매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캔서롭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캔서롭셀을 설립하는 한편, 회사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2018년 하반기에 들어 지속적인 매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전년 대비 약 67%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이사장은 "최근 바이오 섹터의 전반적인 부진은 미국의 금리 인상, 미중 무역 전쟁, 원·달러 환율 급등 등의 대내외 영향으로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침체가 오면서 회사의 본질 가치에 대비해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를 지분 확대의 기회로 삼기 위해 장내 매수를 진행한 것"이라며 "추가적으로 주가 안정을 위해 매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캔서롭은 최근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캔서롭셀을 설립하는 한편, 회사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은 "2018년 하반기에 들어 지속적인 매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전년 대비 약 67%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