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속옷·침구 전문 프로그램 ‘굿모닝 로맨스’ 인기

중소기업 전용 홈앤쇼핑은 새롭게 선보인 속옷·침구 전문 프로그램 ‘굿모닝 로맨스’가 인기를 끌어 고정 편성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1일 처음 공개한 굿모닝 로맨스는 매주 목요일 오전 8시15분부터 70분간 방송된다.속옷과 침구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40~50대 여성 시청자층이 많은 시간대에 편성한 게 특징이다. 방송뿐만 아니라 유튜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한 상품기획 및 방송 준비과정, 쇼호스트가 제품을 실제 사용해 본 리뷰, 제품활용 팁 등 상품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게재한다.

11월 1일 방송에서는 ‘바자르 침구’가 판매될 예정이다. 바자르 더 벨벳스타일 침구세트는 굿모닝 로맨스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 기획돼 5000세트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홈패션 전문 브랜드 바자르의 더 벨벳 스타일 침구세트는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촉감이 느껴지는 벨벳스타일 극세사 소재를 사용했다. 벨벳스킨 원단에 얇은 솜을 넣고 무봉제 프레싱 공법으로 올록볼록한 입체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고급사양의 중공사 솜인 할로우화이바에 에어홀을 넣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항균 99.9%의 테스트를 완료한 항균솜을 사용했다.그레이, 브라운, 와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굿모닝로맨스’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관련 상품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홈앤쇼핑의 속옷, 침구 아이템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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