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건지구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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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다산신도시 마지막 단지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마지막 분양 단지가 나온다.
GS건설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12월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B3블록에 ‘다산신도시 자연&자이’(조감도)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 △74㎡A 285가구 △84㎡A 393가구 △84㎡B 144가구 △84㎡C 56가구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지하철 8호선 연장선 다산역(가칭)이 2023년 완공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구리IC와 퇴계원IC, 북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깝다. 인근에 영업면적 5만9500㎡ 규모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2020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다산초, 다산중, 다산고(2020년 3월 개교 예정) 등을 통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남양주시 지금동에서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