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스포츠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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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18 스포츠산업 잡페어’ 참여SBA(서울산업진흥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8 스포츠산업 잡페어’ 에 참여하여 은퇴선수 등 구직희망자를 위한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테마관으로 SBA의 일자리창출 모델 선보여
대한체육회와 협력, 특강관에서는 공동 개최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스포츠산업 잡페어는 올해 8회째를 맞은 스포츠산업 분야의 채용박람회로, 100여개 기업과 1만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였다.SBA는 박람회에 참여하여 테마관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지원을 위한 ‘유망 일자리 발굴, 인재양성, 구직자와 중소기업 취업 매칭’의 SBA 일자리 창출 모델을 소개하였다.
는 기업성장에 필요한 인재확보 애로해소 및 시민의 일자리 문제해결에 적극 기여하고자, 2016년도부터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개선 활동과 기업에 필요한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이러한 인재들이 중소기업의 지속성장하는 유망 일자리에 연결 및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또한 테마관에서는 박람회를 방문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오코칭과 협업으로 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직업매칭 플랫폼인 ‘Talent-X’를 이용, 전 세계 3억명 이상의 직업인들과 5만여개의 직업패턴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의 맞춤형 직업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SBA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대한체육회와 협력으로, 은퇴선수 등 스포트산업 분야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CEO와 함께하는 취업멘토링 및 간담회 을 공동개최하였다.
에는 운동과학기반의 피트니스&메니컬 ICT서비를 제공하는 ‘(주)피트’ 대표와 스포츠 마케팅 기업 ‘(주)왁티’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문화 및 채용정보 등을 소개하며 참석한 은퇴선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 피트 홍석재 대표는 체육선생님에서 기업인이 되기까지의 본인의 다양한 경험과 철학을 현장에서 전하며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였다.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 정익수 센터장은 “SBA는 앞으로 대한체육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은퇴선수 등 체육인들의 취업과 진로변경 등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노력하겠으며, 그들이 자신감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