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음식·산천어 낚시…관광공사 '11월의 잔칫상' 행사

여행의 향기

청계천 K스타일 허브 앞 광장
한국관광공사는 11월 한 달 동안 서울 중구 청계천로 서울센터 K스타일 허브 앞 광장에서 ‘11월의 잔칫상’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여행 상담과 전라도 농수산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남도장터가 열린다. 12~14일에는 전라도 정도천년 맛과 정 체험전이, 16일에는 산천어 낚시 등 강원도 대표 겨울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강원도 겨울여행 홍보 캠페인이 진행되며 17일과 18일엔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플리마켓이 열린다.강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완회 역사 여행작가는 21일 전국 7개 사찰을 돌아보는 가족 역사여행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5층 문화체험 전시관에선 12~21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이야기 전시회가 열리고, 4층 한식 문화관에선 김장철을 맞아 김장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일정과 자세한 프로그램 정보는 인스타그램(kstylehub)과 페이스북(K-Style Hub), 국내여행 정보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