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연차 써야하는데…겨울휴가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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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E7
여행의 향기직장인이라면 찬바람이 부는 11월과 12월 한 번쯤 헤아려 보는 것이 있다. 바로 금쪽같은 연차다.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채 쌓여 있는 연차를 이용해 겨울휴가 계획을 세워 보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다. 연차를 이용해 알찬 겨울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티몬투어와 함께 연차도 소진하고 알찬 겨울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일거양득’ 여행지는 어디인지 살펴봤다.
여행기 공모전 당선작
단기 근거리 여행은 ‘강릉’ ‘후쿠오카’
남아 있는 연차가 하루 이틀에 불과하거나 남아 있는 연차를 욕심처럼 모두 사용할 수 없다면 주말을 붙여 단기 근거리 여행을 계획해 보자. 주말을 포함한 3박 일정의 여행지로는 강원도 강릉을 눈여겨볼 만하다.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탑스텐 등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전후로 500개 이상 객실을 갖춘 대형 호텔에서 가성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티몬에서 탑스텐 강릉과 세인트존스호텔을 10만원대(1박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단풍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일본 후쿠오카는 단기 근거리 여행에 안성맞춤이다. 비행시간이 1시간 남짓으로 짧고 공항에서 시내까지도 20분이면 충분하다. 주중 후쿠오카 항공권은 10만원대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가성비 높은 료칸도 10만원대(1박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동남아’

1주일 이상 여행은 ‘유럽’ ‘호주·뉴질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