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경력 MD 대규모 공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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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MD 특공대' 공채 서류 접수
12월까지 '카테고리별 MD' 수시 채용도 병행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이 경력 상품기획자(MD)를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 MD는 상품 기획부터 판촉,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로 '유통의 꽃'으로 불릴 만큼 핵심 직군이다. 티몬 MD들은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 경쟁사들보다 먼저 인기 상품을 론칭하거나 할인율을 높여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MD 채용은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첫 번째 부문은 'MD 특공대'라는 티몬만의 특화된 조직으로, 특정 카테고리 영역 등 어떠한 제한 없이 능력껏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조직이다. 온라인 MD 경력 2년 이상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일은 오는 16일까지다. 두 번째 분야는 카테고리 전문 MD군이다. 가전, IT, 주방, 뷰티, 여행 등 각 상품군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경력 MD들을 기다리고 있다. 역시 온라인 MD 경력 2년 이상이면 티몬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수시 채용으로 이뤄진다.
MD와 함께 고객 경험을 더욱 높여줄 MD팀장 채용도 병행된다. 경력 8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월까지 수시 채용이 진행된다. 모든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2차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티몬은 "임직원의 성장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원하는 명사의 강연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티몬 인사이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티모니언, 기존 티모니언을 통한 티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보유한 피트니스센터 멤버십과 MRI, CT 등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 상해와 질병에 대비한 단체 의료실비 보험과 사내 마사지센터 등도 있다고 티몬 측은 덧붙였다.
이승민 인사기획실장은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면서 "특히 티몬은 MD들이 트렌드를 더 빠르게 포착하고 협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라고 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2월까지 '카테고리별 MD' 수시 채용도 병행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이재후)이 경력 상품기획자(MD)를 대규모로 공개 채용한다. MD는 상품 기획부터 판촉, 판매 등 유통 전 과정을 관리하는 담당자로 '유통의 꽃'으로 불릴 만큼 핵심 직군이다. 티몬 MD들은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포착, 경쟁사들보다 먼저 인기 상품을 론칭하거나 할인율을 높여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을 소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MD 채용은 3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첫 번째 부문은 'MD 특공대'라는 티몬만의 특화된 조직으로, 특정 카테고리 영역 등 어떠한 제한 없이 능력껏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조직이다. 온라인 MD 경력 2년 이상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일은 오는 16일까지다. 두 번째 분야는 카테고리 전문 MD군이다. 가전, IT, 주방, 뷰티, 여행 등 각 상품군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싶은 경력 MD들을 기다리고 있다. 역시 온라인 MD 경력 2년 이상이면 티몬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월31일까지 수시 채용으로 이뤄진다.
MD와 함께 고객 경험을 더욱 높여줄 MD팀장 채용도 병행된다. 경력 8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오는 12월까지 수시 채용이 진행된다. 모든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1차, 2차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티몬은 "임직원의 성장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개인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원하는 명사의 강연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티몬 인사이트,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티모니언, 기존 티모니언을 통한 티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건강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보유한 피트니스센터 멤버십과 MRI, CT 등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 상해와 질병에 대비한 단체 의료실비 보험과 사내 마사지센터 등도 있다고 티몬 측은 덧붙였다.
이승민 인사기획실장은 "회사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면서 "특히 티몬은 MD들이 트렌드를 더 빠르게 포착하고 협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라고 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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