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8일 광주광역시청서 '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

등심·안심·양지 등 최대 30% 할인 판매
전남 함평군은 오는 8일 광주광역시청 잔디광장에서 '함평천지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할인판매행사에서는 등심, 안심, 양지, 국거리, 장조림, 불고기용 고기를 시중보다 15~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또 구매금액에 따라 함평나비쌀(500g), 함평천지한우사골(1㎏) 등 선물도 증정한다.

한우 등심을 맛 볼수 있는 시식행사도 열린다.

8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이용섭 광주시장 및 5개 구청장, 김영록 전남지사 및 관계자, 일반 소비자 등 1000여 명을 초청한다.함평의 특산물인 나비쌀과 복분자 와인인 레드마운틴, 한과 등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한우 농가에는 힘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광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강조했다.

함평=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