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 회장 '亞·太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력
수정
지면A32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의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했다. ‘2018 아시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골프 인사’로도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은 “김 회장이 2000년 골프존 설립 이후 불과 약 20년 만에 골프업계 종사자를 4만 명 이상 확충하고 수백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다”며 “스크린골프를 통해 청년 골퍼 층을 확대하고 골프가 전 세대의 사교와 여가 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 회장은 ‘전설의 골퍼’ 그레그 노먼(호주)과 함께 올해 ‘명예의 전당’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골프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은 “김 회장이 2000년 골프존 설립 이후 불과 약 20년 만에 골프업계 종사자를 4만 명 이상 확충하고 수백만 달러 이상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했다”며 “스크린골프를 통해 청년 골퍼 층을 확대하고 골프가 전 세대의 사교와 여가 생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김 회장은 ‘전설의 골퍼’ 그레그 노먼(호주)과 함께 올해 ‘명예의 전당’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도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통해 골프산업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