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진례면에 4800억 투입…제2테크노밸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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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5일 진례면에 제2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제2테크노밸리는 진례면 담안·송현리 일대 95만9000㎡ 규모로 총사업비 4800억원을 들여 시와 한화도시개발이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조성한다. 2020년 상반기 착공해 2023년 완공한다.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 진례면은 남해고속도로를 비롯 신항2배후도로, 경전선(신항배후철도 포함)과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등 우수한 교통망에 기반해 각종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모두 288개 기업이 입주 예정인 테크노밸리가 제 모습을 갖추면 3조3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해=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 진례면은 남해고속도로를 비롯 신항2배후도로, 경전선(신항배후철도 포함)과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등 우수한 교통망에 기반해 각종 인프라 확충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모두 288개 기업이 입주 예정인 테크노밸리가 제 모습을 갖추면 3조35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김해=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