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항공우주, 훈련기 유럽 수출 가능성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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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KAI)가 이 회사의 훈련기와 스페인 수송기의 맞거래 가능성 소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AI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3.88%) 오른 3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방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스페인 방산군수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스페인의 수송기와 한국 훈련기의 '스와프 딜(맞교환)' 안건이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측은 자국산 A-400M 수송기 4??6대를 판매하고, 한국의 KT-1 기본훈련기 30여 대와 T-50 고등훈련기 20여 대를 구매하는 교환거래 방안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AI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3.88%) 오른 3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방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스페인 방산군수공동위원회 회의에서 스페인의 수송기와 한국 훈련기의 '스와프 딜(맞교환)' 안건이 의제에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측은 자국산 A-400M 수송기 4??6대를 판매하고, 한국의 KT-1 기본훈련기 30여 대와 T-50 고등훈련기 20여 대를 구매하는 교환거래 방안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