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 InBev Korea(오비맥주), 소통의 밤·타운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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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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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회사 경영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전 직원이 ‘셀 모어 비어(Sell More Beer)’라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출 증대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직원들의 의견은 타당성 검증을 거쳐 경영에 반영된다. 회사와 직원 간 쌍방향 소통으로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경영 아이디어도 얻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유연근무제, 집중근무시간, 피씨 오프(PC-off), 가정의 날, 유아기 단축근무제 등 일과 삶의 균형을 취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AB인베브코리아 관계자는 “회사 구성원 모두가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