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국제단체 `PAI` 가입..."인간과 AI 협력 연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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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관련 국제협력단체인 `PAI(Partnership on AI)`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PAI는 2016년 AI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사람과 사회를 위한 AI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습니다.주요 연구 분야는 ▲ AI 안전성 ▲ AI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 ▲ AI와 노동· 경제 ▲ 인간과 AI의 협력 ▲ AI의 사회적 영향 ▲ AI와 사회적 공익 등이며, 현재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70여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PAI에 가입한 삼성전자는 이들 연구 분야 가운데 `인간과 AI의 협력`에 우선 참여해 인간과 AI가 공존하며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연구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AI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가입했다"면서 "사람과 사회에 유익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AI를 비롯해 5G, 바이오, 전장부품 등을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전 세계 7개 도시에 AI 센터를 설립하는 등 AI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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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둔 PAI는 2016년 AI의 잠재적 위험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사람과 사회를 위한 AI 연구와 개발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됐습니다.주요 연구 분야는 ▲ AI 안전성 ▲ AI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 ▲ AI와 노동· 경제 ▲ 인간과 AI의 협력 ▲ AI의 사회적 영향 ▲ AI와 사회적 공익 등이며, 현재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70여개 글로벌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PAI에 가입한 삼성전자는 이들 연구 분야 가운데 `인간과 AI의 협력`에 우선 참여해 인간과 AI가 공존하며 협력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연구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AI의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가입했다"면서 "사람과 사회에 유익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AI 제품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월 AI를 비롯해 5G, 바이오, 전장부품 등을 `4대 미래 성장사업`으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으며, 전 세계 7개 도시에 AI 센터를 설립하는 등 AI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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