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DEX 2018'에 치과전용 의료기기업체 힐링나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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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11일 까지 엑스코서10일 개막한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대회장 최문철, 이하 YESDEX 2018) 에 치과 전용 미세현미경 을 선보이는, 치과전용 의료기기 업체인 (주)힐링나인이 참가했다.
힐링나인은, 미국내 치과전용 현미경의 60%의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는 글로벌 써지컬 코퍼레이션' (Global Surgical Corporation) 과 지난 10월부터 새롭게 한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뛰어 들었다.
김명석 힐링나인 대표는 "힐링나인은 총 8개 계열사를 갖춘 중견기업으로 치과의료계에서 관심이 높아지는 미세 현미경을 비롯해 각종 첨단 선진 치과 기기들을 국내 치과의료계와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YESDEX 2018 에서 선보이는 글로벌 치과전용 미세 현미경은 의료전용인 현미경과는 달리, 오직 치과의료에 최적화된 치과전용 현미경으로 판매위주의 경영이 아닌, 판매, 판매후 지속적인 교육, 신속한 애프터 서비스, 각종 자체 세미나를강화했다”고 밝혔다.
힐링나인이 판매하는 치과전용 글로벌 마이크로 스코프는, 기존 현미경의 단점으로 지적된 잔고장을 최소화하고 기기사용이 용이하도록 인체공학적인 설비를 대폭 보강했다. 소비자의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혀 A6, A4 및 A3, 세 가지 라인업을 준비했다. 강력한 선명도, 각종 기록 장치들의 손쉬운 조립과 조작, 인체공학인 설계를 통해 시술자들의 목과 허리통증 예방기능을 강화했다.
매년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치과의사회 영남권 5개지부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주관하는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대회장 최문철, 이하 YESDEX 2018) 가 10일 개막해 11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YESDEX 2018은 그리스, 루마니아 등 해외연사의 강연을 비롯해 30여개의 세션과 50여편의 포스터 전시로 진행된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