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도심제조Up 융합 발전토론회 13일 개최, 서울시 도심제조 활력 시동

11월 13일(화), 2018 Smart 도심제조Up 융합 발전토론회 개최

서울시,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산업진흥원, 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집적지 내 소공인 참석
서울산업진흥원 사진 제공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오는 13일(화), 서울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도심제조 활력도시 ‘메이드인 서울’의 실현을 위한 ‘2018 Smart 도심제조Up 융합 발전토론회’를 개최한다.

도심제조업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 기존 제조업과의 융합이 필수로 요구됨에 따라, 이번 토론회는 도심제조업 내 융합 환경 조성을 통한 소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면서, 서울시 도시형소공인 발전방향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 제조업정책팀 및 스마트앵커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서울지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단체, 집적지 내 소공인 등 서울시 도시형소공인 관계자 총 100명 내외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SBA,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및 소공인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으고, 호혜 관계망 및 상생협력기반 창출로 향후 도심제조업의 발전방향 및 주요 전략과 스마트 앵커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안춘수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총 2개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및 질의 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SBA 산업거점본부 문구선 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토론회는 서울시 도시제조업거점반 최판규 과장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현석 실장, 서울소공인지원센터장 협의회 김정호 협의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첫 주제발표는 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안춘수 센터장의 서울시 도시형소공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전략이고, 두번째 주제발표는 ㈜유스하이텍 김민균 대표의 서울시 도시제조업 지원방안 연구발표이며,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된다.SBA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안춘수 센터장은 “서울시의 도심제조업 활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간협력 네트워킹 플랫폼 제공과 외부자원 협력 유치를 통해 도심제조업을 활성화 시키면서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리=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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