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 상장 첫날 급락…공모가는 '상회'

건강기능식품 개발 업체 노바렉스가 상장 첫 날 급락 중이다.

1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노바렉스는 시초가(2만5450원)보다 2500원(9.82%) 하락한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공모가인 1만9000원 보다는 3950원(20.7%) 높은 가격이다.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다. 지난 2008년 설립됐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809억원, 당기순이익은 86억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