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럿, 4K 접이식 드론 '아나피 익스텐디드 팩' 출시

배터리 3개 포함, 75분 비행 가능
휴대용 가방에 '라이트룸·포토샵' 쿠폰까지
공식 쇼핑몰서 판매 시작…출하가 89만9000원
프랑스 드론 전문 업체 패럿(Parrot)이 초소형 4K HDR 드론 아나피(ANAFI) 확장판 '패럿 아나피 익스텐디드 팩'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패럿 아나피 익스텐디드 팩은 지난 8월 출시된 패럿 아나피(배터리 1개·25분 비행) 기본팩에 ▲추가 배터리 2개 ▲휴대용 가방 ▲어도비 라이트룸 2개월 사용쿠폰 ▲어도비 포토샵 또는 어도비 프리미엄 프로 2개월 사용쿠폰이 포함된 구성이다. 접이식 드론 아나피는 고화질 촬영 기능과 휴대성이 특징이다. 320g의 가벼운 무게에도 4K 촬영이 가능해 일반인은 물론 전문가까지 활용할 수 있다. 아나피는 2100만 화소(소니 21MP COMS센서)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3축 하이브리드 짐벌을 통해 흔들림 없는 4K HDR 비디오를 만들 수 있고, 상향 90도 카메라는 색다른 시각을 제공한다.

패럿 아나피 익스텐디드 팩의 출하가는 89만9000원으로 패럿 온라인 공식 쇼핑몰, ㈜피씨디렉트, ㈜헬셀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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