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용인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전용 118㎡, 다시 8억 넘겨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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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3단지’ 대형 면적대가 다시 8억원 선을 넘겨 거래됐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8㎡는 이달 초 19층 물건이 8억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주택형이 8억원 선을 넘겨 거래된 건 두 달 만이다. 지난달엔 7억7000만~7억8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지난 8월 8억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고, 9월에 8억500만원에 거래된 주택형이다. 전셋값은 6억원대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편이다.아파트는 2010년 885가구가 입주했다. 주변에 1, 2단지와 4단지가 함께 입주했는데 3단지의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전용 84~273㎡로 중대형 면적대 구성이다. 대형 면적대의 비중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아파트 뒤로 성지바위산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 아파트 안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한빛초가 단지 안에 있다. 한빛중과 수지고도 가깝다.
다른 수도권 도시와 비교하면 서울 출퇴근 여건이 좋은 게 장점이다. 단지 인근이 신분당선 동천역과 분당선 오리역이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고속화도로도 일자로 뻗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다. 바로 위가 분당신도시여서 입지적 여건이 크게 다르지 않다. 편의시설은 동천역과 오리역 주변에 모여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면적 118㎡는 이달 초 19층 물건이 8억5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 주택형이 8억원 선을 넘겨 거래된 건 두 달 만이다. 지난달엔 7억7000만~7억8000만원 선에 거래됐다. 지난 8월 8억1000만원으로 최고가를 찍었고, 9월에 8억500만원에 거래된 주택형이다. 전셋값은 6억원대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높은 편이다.아파트는 2010년 885가구가 입주했다. 주변에 1, 2단지와 4단지가 함께 입주했는데 3단지의 규모가 가장 큰 편이다. 전용 84~273㎡로 중대형 면적대 구성이다. 대형 면적대의 비중이 조금 더 높은 편이다.
아파트 뒤로 성지바위산이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와 바로 이어지는 등산로도 있다. 아파트 안에 초등학교를 품고 있는 ‘초품아’다. 초등생 자녀가 배정되는 한빛초가 단지 안에 있다. 한빛중과 수지고도 가깝다.
다른 수도권 도시와 비교하면 서울 출퇴근 여건이 좋은 게 장점이다. 단지 인근이 신분당선 동천역과 분당선 오리역이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수서고속화도로도 일자로 뻗어 있어 강남 접근성이 좋다. 바로 위가 분당신도시여서 입지적 여건이 크게 다르지 않다. 편의시설은 동천역과 오리역 주변에 모여 있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