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로보뉴스] '대우조선해양' 5% 이상 상승, 외국인 8일 연속 순매수(27.7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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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5.52% 오른 3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3,4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3,200원(-0.9%)까지 살짝 밀렸지만, 다시 큰 폭으로 올라서 현재 35,350원(+5.52%)까지 상승하고 있다.◆ 주체별 매매동향
- 외국인 8일 연속 순매수(27.7만주)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47.8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1.6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26.2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비중은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1%, 44.0%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은 이 종목에 대해서 최근 8일 연속 27.7만주 순매수를 하고 있다.
[그래프]대우조선해양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벙커유 사용 선박 200척, 고장으로 퇴출되다 - 하나금융투자, BUY
11월 14일 하나금융투자의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최근 200척의 벙커유 연료 사용선박이 결국 퇴출되는 운명을 맞이했다. 그동안 지적되어온 벙커유 연료 품질 문제가 선박의 중대한 고장을 일으킨 것이다. IMO Sulfur cap을 앞두고 전세계 정유기업들은 벙커유 생산을 혼합 저유황 생산으로 방향을 돌려 저급한 품질의 벙커유 생산과 공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글로벌 선주사들에 의해 제기되어 왔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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