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게임대상] 올해 최고 게임은 펄어비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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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상, 우수개발자상 등 6관왕검은사막 모바일이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펄어비스가 올해 2월 선보인 검은사막 모바일은 2015년 출시된 PC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모바일 게임이다.
우수한 그래픽·액션감 장점
최우수상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선정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막을 배경으로 전사와 마법사 등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자체 개발 엔진으로 개발해 우수한 그래픽과 액션감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대상 외에도 ▲인기게임상 국내부문 ▲우수개발자상 프로그래밍 ▲우수개발자상 기획/디자인 등을 수상해 6관왕에 올랐다.국무총리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은 넥슨의 '야생의 땅: 듀랑고'에 돌아갔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내에서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지만 작품성과 실험성, 문화적 가치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나이츠크로니클(넷마블몬스터), 복싱스타(네시삼십삼분), 아이언쓰론(포플랫), 에픽세븐(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각각 수상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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