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현 대표, VR 부동산 거래 플랫폼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새로운 부동산 거래 생태계 만드는 올림플래닛의 '집뷰'
새로운 부동산 거래 서비스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VR(가상현실)을 이용해 부동산 거래를 가능하게 하는 VR부동산 거래 플랫폼 ‘집뷰’가 그 주인공이다.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에서 개발한 ‘집뷰’는 부동산 분양시장에 VR기술을 최초로 적용하여, 자체 구축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기반으로 부동산 정보와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VR부동산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집뷰가 제공하는 첨단VR 콘텐츠 서비스는 기존 분양마케팅 비용의 90% 이상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다.㈜올림플래닛 권재현 대표는 이러한 ‘집뷰’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개최된 ‘2018 청년기업인상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부동산서비스산업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권재현 대표를 선정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청년기업인상은 한 해 동안 국가경제발전과 기술창업 및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청년 기업인들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Global Entrepreneurship Week(GEW)이 주최 및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권재현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청년기업인으로서 더욱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집뷰를 이용한 부동산 분양, 공급이 부동산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으면서 대중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현재 ‘집뷰’는 현재 10여 개 분양마케팅 기업이 소속 에이전트로 입점하여 약 1,500세대의 부동산을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