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삼바 후폭풍' 딛고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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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되고 있는 삼성물산의 주가가 사흘 만에 반등을 시도 중이다.
삼성물산은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 대비 0.49%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보합권을 맴돌다 일부 외국계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자 소폭 오르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및 거래 정지 여파로 전날 3%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고의적으로 해석해 국내 회계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분식회계 이슈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는 정지됐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삼성물산은 1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 대비 0.49%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보합권을 맴돌다 일부 외국계증권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자 소폭 오르기도 했다.
삼성물산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및 거래 정지 여파로 전날 3%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기준을 고의적으로 해석해 국내 회계기준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분식회계 이슈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식 거래는 정지됐고,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