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학대전, 16~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
입력
수정
1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과학대제전이 16일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렸다. 인천교육청은 ‘인천의 과학물결, 세상에 파도가 되다’라는 주제로 제20회 인천과학대제전이 1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과학교육체험전, 생태환경교육체험전, 발명교육체험전, 이공계진로체험전 등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과학버스킹, 가족창의놀이마당, 과학사진전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184개의 초·중·고교에서 207개 과학동아리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12개 외부초청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30여 명의 학생운영위원들이 과학대제전의 주제를 정하고, 50여 명의 학생들은 서포터즈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홍보에 참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개막식 사회도 아나운서를 희망하는 학생이 맡는 등 학생이 주인공이 돼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문화행사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이번 행사에는 과학교육체험전, 생태환경교육체험전, 발명교육체험전, 이공계진로체험전 등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과학버스킹, 가족창의놀이마당, 과학사진전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184개의 초·중·고교에서 207개 과학동아리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등 12개 외부초청기관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30여 명의 학생운영위원들이 과학대제전의 주제를 정하고, 50여 명의 학생들은 서포터즈로 활약하면서 다양한 홍보에 참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개막식 사회도 아나운서를 희망하는 학생이 맡는 등 학생이 주인공이 돼 만들어가는 학생 중심 문화행사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