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현장 찾은 트럼프 “사태 수습 최선”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지난 8일 발생한 산불이 1주일 넘게 지속되면서 피해가 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현재 76명이 사망하고, 1300여 명이 실종되는 등 미국 역사상 최대 인명 피해를 낸 산불로 기록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너무 슬프다”며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산림을 잘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