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샘 오취리 "저는 대한가나사람, 포차 문화 외국에 알려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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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오취리가 '대한가나인'으로서 포장마차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돌아왔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의 제작발표회에서 샘 오취리는 "포차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은 오취리"라고 역할을 설명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샘 오취리는 "일단 저도 국경을 넘어 온 사람이다.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넘게 한국에 살았는데 한국 문화를 엄청 많이 사랑하게 됐고,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잠깐 했었다. 좋은 포차 문화를 외국인 친구들에 소개하고, 함께 즐길수 있어 좋았다"고 털어놨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샘 오취리는 "아프리카 친구들이 많이 왔다. 저보다 한국어를 훨씬 잘하는 분들도 있더라. 프랑스에서 한국을 공부하기도 한다. 모두 한국의 트로트, 음식도 좋아하고, 너무 기뻤고 반가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샘 오취리는 "대한 가나사람으로서 많은 문화를 알리고 매력을 많이 느꼈다"면서 "보시면서 우리나라 문화, 음식이 이렇게 매력있고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이이경, 샘 오취리, 에이핑크 보미,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장마차 세계일주’라는 콘셉트로 국경을 넘으며 국경 없는 친구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올리브-tvN 첫 방송.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의 제작발표회에서 샘 오취리는 "포차에서 분위기 메이커를 맡은 오취리"라고 역할을 설명했다. 이 방송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샘 오취리는 "일단 저도 국경을 넘어 온 사람이다.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10년 넘게 한국에 살았는데 한국 문화를 엄청 많이 사랑하게 됐고, 한국에서 외국인 친구들에게 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잠깐 했었다. 좋은 포차 문화를 외국인 친구들에 소개하고, 함께 즐길수 있어 좋았다"고 털어놨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샘 오취리는 "아프리카 친구들이 많이 왔다. 저보다 한국어를 훨씬 잘하는 분들도 있더라. 프랑스에서 한국을 공부하기도 한다. 모두 한국의 트로트, 음식도 좋아하고, 너무 기뻤고 반가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샘 오취리는 "대한 가나사람으로서 많은 문화를 알리고 매력을 많이 느꼈다"면서 "보시면서 우리나라 문화, 음식이 이렇게 매력있고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이이경, 샘 오취리, 에이핑크 보미, 마이크로닷이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장마차 세계일주’라는 콘셉트로 국경을 넘으며 국경 없는 친구들과 소통하는 색다른 감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올리브-tvN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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