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사랑의 온도탑' 제막…73일간 4105억원 모금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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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를 맞아 범국민 모금 캠페인이 막을 올린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캠페인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연다.모금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모금에 나선다.
이 기간 목표액은 4천105억 원으로, 작년 모금액(4천51억 원)보다 1.3% 높게 잡았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41억5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른다.기부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060-700-1212·통화당 3천원)와 문자(#9004·문자당 2천원), 나눔 상품 구매,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지상파TV 3사와 공동으로 하는 모금 생방송, 지하철·은행에 비치된 모금함,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www.chest.or.kr) 온라인계좌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상담은 사랑의 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에서 하면 된다.이날 행사에는 예종석 사랑의 열매 회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요리사 이연복 씨 등이 참석한다.
예종석 회장은 "한 사람의 참여가 한 가족에게 삶의 빛이 될 수 있고,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을 받들어 외롭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금액은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법인·기관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사랑의 열매 연말연시 모금액은 2013년 당시 3천173억 원에서 지난해 4천51억 원으로 매해 늘었다./연합뉴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캠페인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연다.모금회는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국 17개 시·도지회에서 모금에 나선다.
이 기간 목표액은 4천105억 원으로, 작년 모금액(4천51억 원)보다 1.3% 높게 잡았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인 41억500만 원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른다.기부는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060-700-1212·통화당 3천원)와 문자(#9004·문자당 2천원), 나눔 상품 구매,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지상파TV 3사와 공동으로 하는 모금 생방송, 지하철·은행에 비치된 모금함,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www.chest.or.kr) 온라인계좌 등을 통해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상담은 사랑의 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에서 하면 된다.이날 행사에는 예종석 사랑의 열매 회장,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요리사 이연복 씨 등이 참석한다.
예종석 회장은 "한 사람의 참여가 한 가족에게 삶의 빛이 될 수 있고, 나의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삶의 이유가 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정성을 받들어 외롭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금액은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개인과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법인·기관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사랑의 열매 연말연시 모금액은 2013년 당시 3천173억 원에서 지난해 4천51억 원으로 매해 늘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