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9년 연속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 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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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9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 오고 있다.교보생명은 고객·컨설턴트·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조사에서는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 점, 투명경영에 힘쓰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고객보호 전담조직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고객보호담당임원(CCO)을 CEO 직속으로 두고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있다.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족도조사, 고객패널제도, 간담회 등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품·서비스 모니터링부터 상품개발, 서비스혁신에 이르기까지 경영활동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투명경영을 위해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슈어테크에 기반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해 오고 있다.교보생명은 고객·컨설턴트·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조사에서는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 점, 투명경영에 힘쓰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고객보호 전담조직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고객보호담당임원(CCO)을 CEO 직속으로 두고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있다.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족도조사, 고객패널제도, 간담회 등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상품·서비스 모니터링부터 상품개발, 서비스혁신에 이르기까지 경영활동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투명경영을 위해 비상장기업임에도 불구하고 홈페이지 등에 공시사항과 재무정보를 공시해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슈어테크에 기반한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