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사, 명품 브랜드 최대 80% 할인 판매

한국메사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수입 명품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패밀리세일을 연다고 22일 발표했다. ‘압구정에서 만나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패밀리세일은 한국메사가 수입·판매하는 10여개 브랜드 제품을 60%에서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대상 제품은 여행용 가방, 백팩, 캐리어, 여성용 핸드백, 서류가방, 스카프, 지갑, 남녀 의류, 신발, 양말 등 다양하다. 이탈리아 여행가방 브랜드 ‘론카토’, 이탈리아 잡화 브랜드 ‘알비에로마르티니 프리마클라쎄’와 ‘피콰드로’, 프랑스 고체 향수 ‘사베마송’, 프랑스 천연소재 양말 ‘블루포레’, 이탈리아 지류 및 잡화 브랜드 ‘피나이더’, 영국 잡화 브랜드 ‘아스피날’, 이탈리아 디자인 가방 브랜드 ‘나바’, 이탈리아 명품 전동자전거 ‘이탈젯’, 영국 폴딩베드 ‘제이비’ 등의 제품을 판매한다. 총 4000개에 달하는 상품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패밀리세일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11번지 마리에가든 지하 2층에서 열린다.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연다. 스크래치가 난 제품, 샘플 등은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한국메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한 어반트래블러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잡화와 의류, 신발 등을 파격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라며 “특히 겨울 여행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