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의무부총장에 김기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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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는 지난 21일 제8대 의무부총장에 김기택 의대 정형외과 교수(사진)를 임명했다. 김 신임 부총장은 경희의료원장 직무대행과 강동경희대병원장을 겸한다. 그는 척추 수술 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2006년 강동경희대병원 개원 때부터 현재까지 5000여 건에 이르는 척추 수술을 집도했다. 대한척추외과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지냈고 대한병원협회 재무위원장,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