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車]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속 터지는 초보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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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차선이나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타 운전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빗대 표현한 말이다.한 운전자는 자동차 커뮤니티에 '속 터지는 초보운전'이라는 제목으로 반대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좌회전을 왜 거기서 하니'라는 설명대로 반대편 차선 하나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다.이 게시물에는 "너무 자연스럽다. 방향지시등도 켜고", "2초동안 일방통행인데 머가 잘못된 건가 하고 보고 있었다", "저 정도면 중앙선 개념도 없는 건데 어떻게 면허를 딴 거지?", "반대 차선에서 오던 차량과 마주했을 때 서로 당황한 게 연상된다", "중앙선 침범에 정지선 위반까지 총체적 난국"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 영상보기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차선이나 교통법규를 무시한 채 타 운전자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를 빗대 표현한 말이다.한 운전자는 자동차 커뮤니티에 '속 터지는 초보운전'이라는 제목으로 반대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좌회전을 왜 거기서 하니'라는 설명대로 반대편 차선 하나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한다.이 게시물에는 "너무 자연스럽다. 방향지시등도 켜고", "2초동안 일방통행인데 머가 잘못된 건가 하고 보고 있었다", "저 정도면 중앙선 개념도 없는 건데 어떻게 면허를 딴 거지?", "반대 차선에서 오던 차량과 마주했을 때 서로 당황한 게 연상된다", "중앙선 침범에 정지선 위반까지 총체적 난국"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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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