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조망 좋은 인천 문학동 '국일'…전용 59㎡ 1억4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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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 문학동 ‘국일아파트’는 승학산 남단에 들어선 작은 단지다. 주변에 산과 공원 등 녹지가 많은 데다 조망이 확 트인 게 장점이다.
아파트는 1994년 104가구가 입주했다. 1개 동 ‘나홀로’ 아파트다. 전용면적 59㎡의 소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IC)이 가까워 주변 도시로 이동이 편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될 경우 인천시청역에서 갈아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이 문학경기장이어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북으로는 승학산, 남으로는 문학산이 있다. 관교공원도 가깝다. 주변 빌라나 다가구 건물이 낮아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다. 유선아 전원공인 대표는 “산책삼아 문학산 등산로를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라며 “단지가 정남향이어서 채광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인근엔 문학초가 있다. 가까운 인천종합터미널에선 내년부터 롯데타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규모가 크지 않아 거래가 적은 편이지만 최근에 연달아 거래가 이어졌다. 지난달 전용 59㎡ 저층 물건이 1억75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중층 매물이 1억4500만원에 팔렸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
아파트는 1994년 104가구가 입주했다. 1개 동 ‘나홀로’ 아파트다. 전용면적 59㎡의 소형 면적대로만 구성됐다.제2경인고속도로 문학나들목(IC)이 가까워 주변 도시로 이동이 편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경기장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개통될 경우 인천시청역에서 갈아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이 문학경기장이어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거나 체육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북으로는 승학산, 남으로는 문학산이 있다. 관교공원도 가깝다. 주변 빌라나 다가구 건물이 낮아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 있다. 유선아 전원공인 대표는 “산책삼아 문학산 등산로를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라며 “단지가 정남향이어서 채광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아파트 인근엔 문학초가 있다. 가까운 인천종합터미널에선 내년부터 롯데타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규모가 크지 않아 거래가 적은 편이지만 최근에 연달아 거래가 이어졌다. 지난달 전용 59㎡ 저층 물건이 1억7500만원에 거래된 데 이어 중층 매물이 1억4500만원에 팔렸다.
전형진 기자 withmol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