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프런티어 및 관계사, 21회 영인사랑나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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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프런티어 영인과학 영화과학을 비롯한 영인 관계사들은 경상북도 상주시의 청리중학교에서 '제21회 영인사랑나눔'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리중학교 전교생 37명의 학생들은 철의 산화 발열반응의 원리를 배워 직접 핫팩을 만들어봤다. 또 산도 측정기(pH미터)를 사용해 여러 가지 물질들의 산도를 알아보는 등 그동안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흥미로운 실험들을 직접 체험했다. 정밀관측이 가능한 실체현미경, 정밀피펫, pH미터 등은 학교에 기증됐다. 영인에스티의 이원근 이사는 "과학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고 장차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인사랑나눔은 과학 교육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전국의 전교생 3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인 관계사들이 참여해 과학체험교실을 열고 선진 과학 기자재를 기증한다. 2008년에 시작된 이래 지난 11년간 매년 2회씩 진행돼 왔다. 모든 행사는 회사의 지원과 함께 영인 관계사 전체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리중학교 전교생 37명의 학생들은 철의 산화 발열반응의 원리를 배워 직접 핫팩을 만들어봤다. 또 산도 측정기(pH미터)를 사용해 여러 가지 물질들의 산도를 알아보는 등 그동안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했던 흥미로운 실험들을 직접 체험했다. 정밀관측이 가능한 실체현미경, 정밀피펫, pH미터 등은 학교에 기증됐다. 영인에스티의 이원근 이사는 "과학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눈은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하고 장차 과학자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인사랑나눔은 과학 교육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전국의 전교생 3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를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영인 관계사들이 참여해 과학체험교실을 열고 선진 과학 기자재를 기증한다. 2008년에 시작된 이래 지난 11년간 매년 2회씩 진행돼 왔다. 모든 행사는 회사의 지원과 함께 영인 관계사 전체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을 모아 운영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