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보미 "결혼 생각하는 사이"…배우와 프로골퍼의 만남

이완, 이보미/사진=한경DB, 이보미 공식 홈페이지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이완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한경닷컴에 "이완과 이보미가 열애 중이다"며 "골프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올해 이완이 34세, 이보미가 30세인 만큼 "결혼도 염두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완은 2004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백설공주', SBS '해변으로 가요', '천국의 나무',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배우 김태희의 동생으로도 알려졌다.

이보미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골프선수로 알려졌다. 2010년과 2011년엔 KLPGA 홍보모델로도 활약했을 정도.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입회했고,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메이저 대회를 휩쓸었다. 특히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JLPGA 상금왕을 수상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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