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대출 3분기 3.8조원 증가…잔액 219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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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동안 보험사 대출이 3조8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6월말보다 3조8천억 원, 1.8% 늘어난 219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 기업대출 각각 1.1%, 2.6% 증가한 가운데 같은 기간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0.01% 포인트 오른 0.29%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05% 포인트 오른 0.59%로 나타난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앞선 분기와 같았습니다.
부실채권 규모는 5,931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1억 원 증가했으며 부실채권 비율은 2분기와 같은 0.27%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가계, 기업대출의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 모두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는 등 대출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향후 금리 상승에 대비해 가계대출 규모와 건전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대출과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을 늘려 가계대출 구조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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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보험사 대출채권 잔액은 6월말보다 3조8천억 원, 1.8% 늘어난 219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가계, 기업대출 각각 1.1%, 2.6% 증가한 가운데 같은 기간 보험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0.01% 포인트 오른 0.29%를 기록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05% 포인트 오른 0.59%로 나타난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0.12%로 앞선 분기와 같았습니다.
부실채권 규모는 5,931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31억 원 증가했으며 부실채권 비율은 2분기와 같은 0.27%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가계, 기업대출의 연체율과 부실채권 비율 모두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는 등 대출 건전성이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향후 금리 상승에 대비해 가계대출 규모와 건전성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대출과 비거치식 분할상환대출 비중을 늘려 가계대출 구조 개선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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