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 오피스텔 공급

대보건설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오피스텔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을 공급한다. ‘하우스디 어반’은 대보건설이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오피스텔 브랜드다.

김포 구래동 6871의 50에 들어서는 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18~21㎡ 4개 타입 총 339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모두 복층형 오피스텔로 완성된다.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클러스터인 김포골드밸리뿐 아니라 검단산업단지, 마곡지구 등 인근 산업단지 약 13만 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오피스텔 인근에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갖춰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내년 7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양촌역(예정)과 구래역(예정)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이마트,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예정) 등 쇼핑·문화 인프라를 갖췄으며, 생태공원과 호수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에는 음성과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해 조명을 제어하는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TV(CCTV)도 설치된다. 빌트인 수납공간, 인출식 식탁과 빨래건조대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가구, 벽지, 강마루 등에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한강신도시에 처음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해 실소유자 및 세입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외관도 돌출형으로 설계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포 한강 하우스디 어반의 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디지털로9길 65 백상스타타워1차 1층에 마련돼 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