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7호선 고장…'지하철 대란' 두 달 동안 8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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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7시 5분께 서울지하철 7호선 열차 고장으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이날 이수역에서 인천 부평구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704호 열차가 고장을 일으켰다.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왔다가 출발하지 못하는 역행불능 장애다.고장 열차는 내방역의 다른 선로로 곧장 유치됐지만 이 과정에서 25분가량 열차 부평구청역 방편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1일엔 2호선 서초역에서 출입문 개폐 장애로 지하철이 지연 운행했다. 지난달엔 3호선 대곡역~백석역 구간에 야간공사차량이 멈춰서면서 출근길 양방향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등 6건의 크고작은 운행 지연이 잇따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이날 이수역에서 인천 부평구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704호 열차가 고장을 일으켰다. 열차가 승강장에 들어왔다가 출발하지 못하는 역행불능 장애다.고장 열차는 내방역의 다른 선로로 곧장 유치됐지만 이 과정에서 25분가량 열차 부평구청역 방편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1일엔 2호선 서초역에서 출입문 개폐 장애로 지하철이 지연 운행했다. 지난달엔 3호선 대곡역~백석역 구간에 야간공사차량이 멈춰서면서 출근길 양방향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등 6건의 크고작은 운행 지연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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