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마우스 첫 내한…유쾌한 입국 이어 이준기·신세경과 종횡무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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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미키마우스가 한국을 찾았다.
미키마우스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 측은 입국한 미키마우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미키마우스는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특유의 유쾌함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디즈니 코리아는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 사회공헌행사에 미키 마우스와 디즈니 코리아 전 임직원이 동참,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미키마우스 서울 방문 일정 중 첫번째 공식 활동으로, 12년째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희망의 아이콘인 미키 마우스를 초청하고, 서울시가 행사 장소를 후원하며 이뤄졌다. 행사 현장에는 미키마우스와 디즈니 코리아 전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 이준기, 신세경도 특별 산타로 참여하여 미키와 함께 선물 포장을 진행하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갔다.
이준기는 "저 역시도 어릴 때 미키마우스 디즈니 만화를 보고 자라며 덕분에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었다. 이런 좋은 행사로 어린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선사할 수 있다는게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감회를 전했다.
신세경 또한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산타원정대에 초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 달려오겠다"라고 전하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미키마우스는 디즈니의 마스코트로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로 데뷔했다. 첫 모습이 공개된 후 90년 째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미키마우스는 28일 '2018 산타원정대', 29일 '미키인서울' 팬미팅, 12월 1일 서울투어, 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팬들을 찾아간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미키마우스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 코리아) 측은 입국한 미키마우스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미키마우스는 애니메이션에서 보여준 특유의 유쾌함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디즈니 코리아는 서울시청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열린 사회공헌행사에 미키 마우스와 디즈니 코리아 전 임직원이 동참,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미키마우스 서울 방문 일정 중 첫번째 공식 활동으로, 12년째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전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희망의 아이콘인 미키 마우스를 초청하고, 서울시가 행사 장소를 후원하며 이뤄졌다. 행사 현장에는 미키마우스와 디즈니 코리아 전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했다. 또한 나무엑터스 소속 배우 이준기, 신세경도 특별 산타로 참여하여 미키와 함께 선물 포장을 진행하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갔다.
이준기는 "저 역시도 어릴 때 미키마우스 디즈니 만화를 보고 자라며 덕분에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었다. 이런 좋은 행사로 어린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꿈을 선사할 수 있다는게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감회를 전했다.
신세경 또한 "기쁨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산타원정대에 초대 받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언제든 달려오겠다"라고 전하며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미키마우스는 디즈니의 마스코트로 1928년 11월 28일 애니메이션 '증기선 윌리'로 데뷔했다. 첫 모습이 공개된 후 90년 째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미키마우스는 28일 '2018 산타원정대', 29일 '미키인서울' 팬미팅, 12월 1일 서울투어, 2일 디즈니채널 특집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팬들을 찾아간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