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발레전공 몸짱 아나운서→11kg 감량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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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이 다이어트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오정연은 지난 28일 "살 찐 걸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며 "정신이 번쩍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며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를 마시면서 많이 찐 거 같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사진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살을 뺄 거 같아 큰 맘 먹고 올린다"며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 공개하겠다.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과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아나운서가 되기 전, 대학생 시절 비누 브랜드 CF모델로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KBS 아나운서실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5년 퇴사 전까지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현재도 방송인으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오정연은 지난 28일 "살 찐 걸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며 "정신이 번쩍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며 "과일주스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들 타드리고 남은 주스를 마시면서 많이 찐 거 같다. 크게 실감하지 못하고 살았는데, 사진이 사실적이라 각성 중이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이렇게 공개적으로 다짐해야 살을 뺄 거 같아 큰 맘 먹고 올린다"며 "다이어트 과정도 틈틈이 나눠 공개하겠다.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서울대 체육교육과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예쁜 얼굴과 완벽한 몸매로 아나운서가 되기 전, 대학생 시절 비누 브랜드 CF모델로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KBS 아나운서실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2015년 퇴사 전까지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고, 현재도 방송인으로 활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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