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트룩시마 미국 FDA 허가 획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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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혈액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만1000원(4.66%) 오른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3~4%대 상승하고 있다.
트룩시마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로,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 치료에 사용한다.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중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은 것은 트룩시마가 처음이다. 미국 트룩시마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전 세계 매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29일 오전 9시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만1000원(4.66%) 오른 2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도 3~4%대 상승하고 있다.
트룩시마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로,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 치료에 사용한다.
리툭산 바이오시밀러 중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허가를 받은 것은 트룩시마가 처음이다. 미국 트룩시마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전 세계 매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