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종합건설, 10년간 '이진캐스빌' 1만여가구 건설…시공능력평가액 전국 3위
입력
수정
지면B5
2018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이진종합건설은 1986년 창사 이래 주택사업은 물론 건축, 토목, 환경,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해왔다. 분야별로 우수한 인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설 부문에서 외길을 걸어왔다. 최근 10여 년간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인 ‘이진캐스빌’로 1만1600여 가구를 건설했다. 2022년 부산 송도와 개금에 2200가구를 준공할 예정이다.
이진종합건설은 새로운 고품격 주거 브랜드 ‘이진젠’을 내놨다. 여기서 젠(Zen)은 독일어로 ‘최중심’을 뜻하는 ‘Zentrium’에서 나왔다. ‘이진종합건설이 짓는 곳 어디나 최중심 랜드마크가 된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부산 부산진구 개금에서 분양한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이진 젠시티 개금’을 아파트가 준공되는 2022년에 이 지역의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이진종합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전국 6위, 2018년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전국 3위 건설사다. 이 회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앞선 기술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건설사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를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을 한다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