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전국에 6만9000여 아파트 공급…'일류 종합부동산회사' 도약

2018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1982년 설립된 우미건설은 전국에 6만9000여 가구 아파트를 공급해온 종합건설사다.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아 ‘선도적인 일류 종합부동산회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고객의 꿈과 행복을 위해 더 나은 공간의 가치를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해 건설시공능력평가에서 42위를 기록한 데 이어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에서 ‘AA등급’,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AA등급’을 받았다.우미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종합 디벨로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우미자산관리를 설립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위탁관리를 시작했다. 자체사업 및 민관합동사업, 민간참여사업, 임대리츠 등 다양한 유형의 주거상품을 비롯해 오피스, 상업시설, 호텔 등의 시행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천안, 동탄, 광교 등에 대규모 상업시설 ‘오스트 애비뉴’ ‘앨리스빌’ 등을 공급해 운영하고 있다.

양길성 기자 vertig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