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신 대림산업 대표 "미니 신도시급 단지…수도권 남부 랜드마크 될 것"

2018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입니다. 규모에 걸맞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동시에 자연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도록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박상신 대림산업 대표(사진)는 “입주민이 단지 밖을 나가지 않고도 휴식과 문화·레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단지에 자연친화적 디자인과 조경을 적용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실제 단지에 거주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단지를 설계했다는 설명이다.박 대표는 “이 단지는 기존 아파트 단지에선 찾기 힘든 규모와 다양성을 갖춘 각종 부대시설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단지 내에 일반 주민센터 규모보다 큰 대형 스포츠센터와 도서관 등을 마련한 것이 그런 예다. 그는 “이 단지는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휴식과 문화레저생활을 누릴 수 있고, 이 점에 대한 입주민의 자부심도 높아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실용적인 상품이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만들어낸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실생활에 맞닿아 있는 세부설계를 꼼꼼히 따지는 이유다. 그는 “냉난방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결로 발생을 최소화한 단열설계,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공기청정 환기시스템, 10㎝ 더 넓은 주차공간 등 실제로 거주하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