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 롯데건설 대표 "고객맞춤 서비스 제공…'생활의 품격' 더할 것"

2018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고객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을 지속해왔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롯데캐슬’을 항상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겠습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사진)는 ‘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로 2018년 하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 고객만족대상을 받은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오창 롯데캐슬 더 하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39층, 25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126실로 구성된 단지다. 중부고속도로 오창 나들목이 단지 인근에 있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 단지는 계획신도시로 조성된 오창지구 내에 있어 여러 편의시설과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등 다양한 녹지환경을 갖췄다.

롯데건설은 1999년 ‘롯데캐슬’을 론칭하며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롯데캐슬은 유럽의 성(城)이 지닌 이미지를 아파트에 적용해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보임으로써 고품격 주거 문화를 이끌어왔다.

2014년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2016년에는 롯데캐슬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17년 만에 대폭 교체해 젊고 모던한 롯데캐슬을 선보였다.하 대표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생활의 품격’으로, 살아갈수록 가치가 더해지고 사랑받는 브랜드”라며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인구구조의 변화, 기후변동 등 급변하는 환경에 발맞춰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캐슬 브랜드와 디자인, 상품 및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혁신으로 고객 편의 증진과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