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본사 이전설 일축…"허위사실 유포 대응할 것"
입력
수정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본사 이전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중은 이날 사내소식지를 통해 "경기도 성남 잡월드 주변 시유지 7천220평(2만3천800여㎡)에 통합 연구개발(R&D)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일 뿐 울산 본사 이전 계획은 없다"고 알렸다.현대중은 또 "연구개발센터 건립은 기술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회사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미 서울이나 성남 분당에서 근무 중인 직원 중심으로 근무할 계획이다"며 "대부분 신규 충원을 통해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현대중은 "회사 명운이 달린 일을 왜곡하거나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중 본사가 있는 울산 일각에선 현대중 연구개발센터 성남 건립과 관련해 본사 이전 신호탄이 아니냐는 소문이 최근 퍼져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가 술렁거렸다.
/연합뉴스
현대중은 이날 사내소식지를 통해 "경기도 성남 잡월드 주변 시유지 7천220평(2만3천800여㎡)에 통합 연구개발(R&D)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것일 뿐 울산 본사 이전 계획은 없다"고 알렸다.현대중은 또 "연구개발센터 건립은 기술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회사 성장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미 서울이나 성남 분당에서 근무 중인 직원 중심으로 근무할 계획이다"며 "대부분 신규 충원을 통해 인원을 늘려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현대중은 "회사 명운이 달린 일을 왜곡하거나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중 본사가 있는 울산 일각에선 현대중 연구개발센터 성남 건립과 관련해 본사 이전 신호탄이 아니냐는 소문이 최근 퍼져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가 술렁거렸다.
/연합뉴스